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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랑 민이랑 첫 협력 활동! 업무공유회&워크샵  #4 마무리|

  • 신혜지
  • |조회수 : 49
  • |추천수 : 0
  • |2019-04-30 오후 3:35:02


#마무리


두 번의 복지관 업무공유회와 한 번의 동주민센터 업무공유회 그리고 두 번의 실무자 협력워크샵을 마쳤습니다.


동이랑 민이랑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만들기 위해 업무공유회와 실무자 협력워크샵을 기획했습니다.

활동을 준비하면서 계속 고민했습니다.


“업무공유회랑 협력워크샵을 한다고 정말 관계가 생길까?”
“관계가 생기고 친밀해졌다는 걸 무엇을 보면 알 수 있을까?”


처음 계획할 때 세웠던 목표를 달성했는지 평가하는 일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계속 물음표를 던지며 만족도조사지를 만들었습니다.


“관계가 생겼다면 이름을 아는 직원이 많아지지 않을까?”

첫 번째 문항, 참여하기 전과 후 알고 있는 직원의 이름을 비교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참여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서 친밀해진 정도를 점수로 나타내게 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까?”

두 번째 문항, 참여하기 전 친밀한 정도와 참여한 후의 친밀함 정도를 비교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두 번째 문항은 석나리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 만든 만족도조사지에는 참여하기 전과 후를 비교하여 친해진 정도를 10점 척도로 점수를 표기하도록 하였는데 나리선생님이 5점 척도로 전과 후를 체크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어 5점 척도로 참여하기 전, 그리고 후의 친밀감 정도를 각각 표시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왜 이 점수를 준 것인지 의견을 작성하는 칸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항은 금일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협력 워크샵에 소감 나누는 시간이 있어서 문항을 많이 만들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만든 만족도 조사지가 제 기능을 하길 기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얘기하면 만족도조사 설계를 잘못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만족도 문항이 어려웠나 봅니다.
문항을 이해하지 못해 적지 못하신 분들도 많았고 의도와 다르게 동주민센터, 이름을 섞어서 작성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저의 불찰입니다.
이번에 느낀 점을 바탕으로 다음번엔 좀 더 쉽게 만족도조사지를 구성하겠다 생각했습니다.


좋은 만족도조사지는 아니었지만, 분석한 결과를 나눕니다.


 

 

 참여 전

참여 후 


워드클라우드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보기 쉽게 분석해보았습니다.
(크기가 큰 이름은 응답한 빈도가 많은 이름입니다)


참여하기 전 듬성듬성 비어있던 공간이 참여하고 난 후 많이 채워졌습니다.
참여 전에는 없었던 이름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친밀한 정도도 변화하였습니다.

3점을 보통이라고 보았을 때 참여하기 전에는 5점 만점에 2.1점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참여한 후에는 5점 만점에 3.6점으로 1.5점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응답한 이유로는


업무가 아닌 자리에서 게임을 통해 친밀감을 느꼈습니다.
얼굴 아는 분이 더 많아졌다.
프로그램을 통해 교감을 느끼다.
아예 모르던 처음보다는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등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담당자로서 아쉬운 점들이 몇가지 있었지만 그래도 처음 활동을 기획한 목표는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크샵에서 나온 소감과 몇몇분께 여쭤본 소감을 함께 나눕니다.


“복지관 사업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듣는 기회가 없었는데 복지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작년에도 이런걸 했단 말이예요? 몰랐어요. 이렇게 좋은게 있었단걸 알았으면 참여했을텐데..”
“앞으로 자주 보면 좋겠어요.”
“오늘 우리 만남처럼 액티브하게 활기차게 쭈욱 가즈아~”
“이런 자리를 빌어 복지관을 다시 알게 되고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즐겁고 유익했어요”
“서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업무가 아닌 자리에서 첫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만나 봬면 인사 먼저 드리겠습니다.”


업무공유회와 협력워크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슷한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이지만 그동안 서로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업무적으로 만나는 것과 편안한 자리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이번 활동에서 맺어진 관계를 토대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협력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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