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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기록] 또래관계 확장활동 첫 번째 친목모임|

  • 추한나
  • |조회수 : 92
  • |추천수 : 0
  • |2019-08-12 오전 11:11:08

2019812일 드림라이딩 1기 청소년들이 계획한 떡볶이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참석하기로 한 청소년은 총 9명이었으나 1명의 불참으로 8명의 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

1기 청소년들은 9시부터 모여 팀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재료를 무엇을 살 것인지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이어 마트로 출발해 재료를 사고 준비했습니다.

계획했던 부분은 팀을 나누고 재료를 놓고 서로 뺏어오는 게임형태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계획을 바꿔 재료를 똑같이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10시가 되어 2기 청소년들이 모이기 시작했지만 재료를 덜 구매하여 부랴부랴 마트에서 재료를 더 사오기도 하였습니다.



2기 청소년들이 오는 순서대로 안전규칙을 읽고 이름을 쓰고 입장하였습니다. 지는 팀은 설거지를 하기로 하는 벌칙도 정하였습니다.

제비뽑기를 통해 A팀과 B팀으로 나누고 각각 4명의 조원 모두 역할을 정하도록 하였습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B팀에 늦는 청소년을 대신해 재료손질을 도와주었고 청소년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만 하였습니다.

핸드폰을 통해 떡볶이 만드는 방법을 먼저 찾고 서로 논의하여 떡볶이를 만들 수 있도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계속적으로 부탁하고 물어보기를 반복하여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이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떡볶이가 완성된 후 직원들에게 떡볶이 맛 평가를 부탁하여 우승 팀을 정하였습니다.

A팀은 고추장이 많이 들어간 빨간 떡볶이가 되었고, B팀은 모든 양념재료가 적게 들어간 하얀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결과는 A팀으로 맛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우승하였습니다.

청소년들끼리 떡볶이를 나누어 먹으며 더 이상 못먹겠어요.”, “사먹는 게 나았을 것 같아요

맛이 없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젓가락을 놓기도 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요리활동하면서 불을 사용해 열기가 더해져 입맛이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부 활동으로는 보드게임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더위에 지쳐 모두 쉬기를 원해 간식을 나누어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에 만날 날짜와 하고싶은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PC방가기, 노래방가기, 집에 있기, 놀이동산 가기(입장료는 기관에서 해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체력을 쓰는 것은 싫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청소년들의 연령(14~19), 학교(공학, 여중)상황 등이 다르고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향도 모두 달라 합의점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다음 1028일 월요일에 만나 다시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며 헤어졌습니다.

1회차 청소년들의 친목모임은 큰 성과가 없어 실망스럽기도 하였고 서로 친해진 것 같지 않아 더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 시도해볼 수 있는 부분들을 적용해보아야겠습니다.

댓글 1

첫 번째 친목 모임이니 좌충우돌하며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 같네요.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청소년의 특성을 더 이해하고 알게 되는 부분도 분명 있었겠지요?^^ 기록을 보니 활동 곳곳에 게임, 경쟁, 협동이 잘 담겼어요. 여름 무더위에 불과 씨름하고, 아이들이 잘 관계할 수 있도록 애썼을 담당자의 수고가 눈에 그려지네요. 너무 수고 많았고, 잘했어요. 첫 술부터 배부를 수 없겠지요? 다음 만남에서는 분명 더 친구들이 친해지고 나아질 것 같아요. 오랜만에 청소년들이 복지관에 방문하는 모습만도 성과에요! 청소년 친구들이 복지관에서도 이런걸 할 수 있구나, 재미있구나, 같이 모이니까 친구가 생기는구나~ 하며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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